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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 17일 성명 통해 요구
"서병수 부산시장, 해수담수 반대주민과 대화의 장 마련해야"
2016. 11. 24 by 김항룡 기자
"기장군의회 수질검증 결과 통수 명분 되어서는 안 돼 입장"도 표명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서병수 부산시장이 반대대책협의회 주민들과 빠른 시일내에 대화의 장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반대대책협의회는 이 성명에서 "지난 11일 이뤄진 서병수 부산시장의 기장읍 모아파트 경로당 방문과 주민면담 당시, 일부 인사들이 반대대책협의회 공동대표들의 발언을 방해했고, 서 시장이 다음 날 자신의 SNS에 '반대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고 올리는 등 왜곡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산시가 기장군의회의 수질검증 결과를 인용 해수담수 통수의 명문으로 삼지 않을 것 등을 촉구했다.

<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 성명서 전문. 출처=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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