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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소통과 화합을 배우는 대회 되길”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4회 한수원배 유소년야구대회가 12일 기장에서 개막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기장군리틀야구단과 영도구리틀야구단의 첫 경기로 시작된 이날 야구대회에는 해운대구, 연제구, 창원시, 장유면, 울산중구, 울주군 등 부울경지역 리틀야구 20여개팀이 참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김관열 대외협력처장은 개회사에서 “야구는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한다”면서 “추신수, 이대호 등 메이저리거들도 세계 속에서 야구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한다. 한수원배 야구대회가 미래 야구 꿈나무를 키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선수들의 선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기장을 찾은 선수들과 감독, 코칭스텝을 환영한다”면서 “야구 꿈나무를 위해 이 같은 장을 마련해 준 고리원자력본부에도 감사한다. 사회인야구, 유소년야구 등 기장군에서 열리는 야구대회가 기장을 야구메카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야구협회 관계자와 학부모, 김쌍우, 정동만 부산시의원, 이승우, 박홍복, 권상섭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 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주최하고 기장군유소년야구대회추진위원회와 CJ헬리비젼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