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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이틀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프로야구 레전드들 60여 지역 야구 꿈나무들에 경험 전수
이튿날엔 참가선수들이 펼치는 친선야구경기 예정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선동열과 이만수, 한대화 등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가 ‘야도’를 꿈꾸는 기장에 온다. 11일부터 열리는 ‘레전드와 함께하는 2016 KBO 야구캠프’를 위해서다.
9일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1일 오후 1시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레전드와 함께하는 2016 KBO 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야구연맹(KBO)이 주관하는 이날 야구캠프에는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인 선동열과 이만수, 한대화 전 감독이 참여해 중학생 야구선수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전수하고 미래 야구 꿈나무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레전드와 함께하는 2016 KBO 야구캠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리며 중학교 야구선수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 첫날인 11일에는 이론교육과 야구교실이 열리며, 둘째 날인 12일에는 참가팀 간 친선 야구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KBO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전국여자야구대회와 청소년야구대회, 리틀야구대회 등을 통해 기장군이 한국의 야구문화를 선도하는 야구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