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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신고리 4호기 등 주요 시설 견학… 국내 원전 기술에 관심 보여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7일 고리원자력본부 방문
2016. 10. 09 by 변문우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고리원전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photo=고리원자력본부

<정관타임스 Live/변문우 기자>=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7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의 이날 발전소 운영 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신고리 4호기 현장과 주제어실, 터빈건물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리퍼트 대사는 "전 세계에서 뛰어난 원전 사업자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한수원을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원자력 종주국인 미국에 우리의 기술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리본부가 원전 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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