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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찬반토론 중....필리버스터 가능성?
[단독] 기장군의회, 원전해역바닷물 수질검증 결의안 상정
2016. 06. 15 by 김항룡 기자

 

15일 기장군의회에서 열린 제215회 본회의에서 이현만 의원이 '원전해역 바닷물 수질검증 결의안' 제안설명을 한 이승우 의원을 앞에 두고 반대토론을 벌이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군의회(의장 김정우)는 15일 제215회 정례회를 열고 '원전해역바닷물 수질검증 결의안'을 상정했다.

의원 6인의 발의로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이현만 의원이 반대토론을 벌였으며, 오전 10시 59분 정회됐다.

반대측 주민들은 상정에 반발 의회장 밖에서 한때 강하게 반발했다.

재개회 후 의안에 대한 찬반토론이 30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필리버스터(filibuster)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50여분만에 찬반토론이 종료됐다. 안건철회를 요구했던 이현만 의원은 의원 찬반투표에 반대 자진퇴장했다.

<뉴스Q&A> 필리버스터
=의회 안에서의 다수파의 독주를 막기 위해 이뤄지는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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