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정치·군정
하태경 의원, 대정부질문서 정부의 원전해체 준비 문제점 등 지적
원전에 대한 불안감...해체과정서도 존재?
2015. 06. 24 by 김항룡 기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해운대기장을)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4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고리1호기 해체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원전 해체 과정에서 발생된 해외 사건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가 아전해체개념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원전 해체과정에서 대량의 해체폐기물에 대한 관리방안이 없는 점과, 원전해체에 관한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심의의결할 주체가 마땅치 않은 점, 비용확보 및 인력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원전해체는 지역주민과 국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안전성이 확보된 상황에서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메르스 대응에도 일침을 날렸다. 하 의원은 "메르스의 공기전파와 관련 메르스중앙대책본부의 보도자료 바꿔치기가 있었다"면서 "부정직한 정부를 국민이 어떻게 믿겠냐"고 질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