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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최주경 기자>=승강기 사고·고장 발생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9월 18일 기장군청에서 열렸다.
승강기 고장사고로 인해 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열린 이날 훈련에는 기장군과 기장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동부지사, 유지보수업체 등이 참가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소장과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300여 명은 이 훈련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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