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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최주경 기자>=월내초등학교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예술꽃 씨앗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자문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는 3월 28일(화) 월내초등학교(부산 기장군)와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거점기관 육성사업이다.
이에 따라 월내초등학교 전교생 약 160명에게 지역 특성을 살린 영화교육 프로그램 지원하게 된다. 영화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과 영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타과제 추진, 예술꽃 씨앗학교 자문 및 지원하는 내용이 협약에 포함됐다.
BIKY는 매년 부산시교육청과 연계한 영화교육인 'BIKY랑 학교랑'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영화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18회를 맞이하는 BIKY는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영화인의 영화 제작을 돕기 위한 제작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4월 첫째주에 공고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일정 및 주제는 4월에 홈페이지(www.biky.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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