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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초중고 장학생 46명 선발

2023. 02. 17 by 조준수 기자

<기장일보/조준수 기자>=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기장군 소재 10개 초·중·고등학교에 졸업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월13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4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총 18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기준은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들이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학생들의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이번 지원 건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해마다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