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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이명숙 기자>='재수사 1·2', '댓글부대', '한국이 싫어서' 등의 저서를 출간한 장강명 소설가가 기장을 찾는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0월 13일 오후 7시부터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설가가 되다, 소설가로 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강연회에는 장강명 소설 나와 소설을 쓰게 된 계기와 소설가로서의 정체성, 소설에 대한 철학 관련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장강명 소설가는 <재수사 1·2>, <댓글부대>, <한국이 싫어서>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한국 사회의 단면을 그려내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알쓸범잡2’, ‘요즘 책방’ 등 TV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강연은 관심 있는 기장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s://www.gijang.go.kr/lll)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도서관과 평생교육운영팀(051-709-39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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