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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지역 교통 문제해소를 위한 용역보고회가 열렸다. 용역결과는 8월 중순께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7월 27일 오전 11시경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장군 교통문제 해결방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기장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교통분야 전문가, 기장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장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차별로 자체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교통량 증가로 교통불편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장군을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