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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가 7월 27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는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이날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빛 아동의 꿈을 지키는 공적돌봄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210개 지역아동센터 460명 종사자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약 3000명 참여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되어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지 17년 된 아동돌봄 전문기관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역사회연계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은 부산광역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코렌스그룹, 세정나눔재단, 부산은행, CJ프레시웨이, 삼진어묵, 천태종삼광사, 부산정보문화센터, 아이쿱생협, 대선주조,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부산지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부산지부, 119 OB의용소방총대장 동호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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