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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박가희 기자>=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조윤식)은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학생교육원과 금정산 일원에서 부산지역 초⸱중학교 학생 24가족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가족자람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은 1일 과정으로 총 4기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간 친화력 증진을 위한 ‘블라인드 워킹’과 ‘가족 액자 만들기’, 메이커 활동인 ‘소망의 병 만들기’등이 있다.
그리고 숲 체험활동인 ‘계곡 탐사’와 ‘생태 거울을 통한 세상 보기’, ‘숨은 곤충을 찾아라’ 등도 진행한다.
조윤식 부산학생교육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감수성을 자극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위한 귀중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