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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김화일 상이군경회 기장군지회 회원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상이군경회 기장군지회에 따르면 김화일 씨는 지난 1943년 기장에서 태어났다.
월남전에 참전해 수차례 전투를 치렀고, 그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후 전상군경 국가유공자가 되었으며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배달봉사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왔다.
표창 전달은 지난달 6월 28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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