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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군청을 찾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 노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해 전달할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대영 고리원자력본부 경영실장과 박진효 고리원자력본부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안덕식 교육행복국장, 김해원 인재양성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어컨 4대와 세탁기 4대가 기탁됐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단체와 후원 및 협약을 통해 의료비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051-709-2752~2759)로 문의해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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