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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성홍 신임회장, "로타리는 아름다운 지역 만드는 시금석...다함께 화합하는 로타리안이 되자"
제8대 새기장로타리클럽 회장에 한성홍 씨 취임
2022. 06. 28 by 최주경 기자

<기장일보/최주경 기자>=제8대 부산새기장로타리클럽 회장에 한성홍 씨가 취임했다. 한 신임회장은 '다함께 서로 화합하는 로타리'를 강조했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새기장로타리클럽 회장 및 이사·임원 이취임식이 6월 28일 오후 해운대 마리나 블루키친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6대와 제7대 회장을 역임한 박동수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회장에 한성홍 회장이 취임했다. 

한성홍 신임회장은 "새기장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의 로타리 사랑은 개인의 건강과 삶의 가치 향상, 건전한 사회와 아름다운 지역을 만드는 시금석"이라면서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다짐을 하고자 한다. 다함께 서로 화합하는 로타리안이 되자"고 말했다. 
박동수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한성홍 회장은 많은 지역봉사를 해오신 분"이라면서 "신임 이사·임원분들과 최고의 로타리클럽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성배 국제로타리 3661지구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로타리는 매년 지도부 교체를 통해 성장 발전해 왔다"면서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동행하고 서로 배려해야 한다. 이것이 로타리"라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역대 회장과 임원단, 이승우 박종철 부산시의원 당선자, 제11지역 클럽 회장과 임원단 등이 참석해 새기장로타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새기장로타리클럽은 지난 2015년 출범했다. 추석불우이웃돕기와 다문화가정 돕기, 자장면 봉사활동, 사랑의 집수리, 지구보조금 사업, 연말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열린 제53년차 2021-2022년도 지구대회에서는 봉사프로젝트 우수클럽상, 클럽활성화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원명단
△회장:한성홍 △부회장:김용환 △총무:문상호 △재무:한상준 △부총무:김용승 △멤버십위원장:이태우 △공공이미지위원장:윤창삼 △클럽관리위원장:김선재 △봉사프로젝트위원장:박정만 △로타리재단위원장:이관용 △봉사(SAA)위원장:김영관 △봉사(SAA)부위원장:최종환, 손병현, 서상 △출석위원장:이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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