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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기장군수에 국민의힘 정종복 후보 당선
2022. 06. 02 by 김항룡 기자
출처:정종복 당선인 SNS

<기장일보/김항룡 기자>=향후 4년 동안 기장군을 이끌 수장을 뽑는 선거에서 정종복 국민의힘 기장군수 후보가 당선됐다. 
정종복 당선자는 55.87%(3만 5415표)를 득표해, 30.70%(1만 9461표) 득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후보를 제치고 기장군수에 당선됐다. 
당내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정우 후보는 8.54%를 득표했다. 
무소속 신대겸 후보는 3.45% 득표에 그쳤고, 청년정치를 내세웠던 무소속 심헌우 후보는 1.42%를 표를 얻었다.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자는 "도시철도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가장 전면에 내세웠다. 
'위민'과 '협치'도 약속했다. 부산시장과 국회의원, 군수 상성협의체를 운영하고, 합리적인 군정추진을 위한 구정자문위원회 구성, 군민청원제 도입, 갈등조정협의체 운영 등의 군정운영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기장일자리재단을 설립해 청년과 여성, 기업을 육성하는 기장을 만들겠다고 공약하게도 했다. 
정 당선인은 "여러분께서 주신 과분한 사랑을 가슴 깊이 소중히 담겠다"면서 "도시철도 시대, 맞춤형 일자리창출, 아이키우기 좋은 기장, 촘촘한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자는 철마태생으로 셩상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했따. 바르게살기 기장군협의회장과 기장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기장군의회 의원 및 의장을 역임했으며, 법무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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