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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월 김호중 제대 맞춰 정관 아리스 회원들 520만 원 기부
“기부도 스타사랑법”...김호중 팬들, 정관읍에 성금기탁
2022. 05. 13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스타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로 표현한 팬들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미스터 트롯 등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김호중의 팬클럽 정관 아리스 회원들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오는 6월 소집해제를 기념해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회원들이 성심껏 모아 마련한 520만 원으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지난 5월 12일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것.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6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중 팬클럽 정관 아리스 회장은 “김호중의 연예계 복귀 후에도 한결같은 애정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기부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호중 팬클럽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기탁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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