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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광119안전센터, 4월 19일 개청...일광·기장·철마 일대 담당
2022. 04. 20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일광119안전센터가 4월 19일 개청했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일광119안전센터는 기존 청사 노후화와 일광신도시 조성,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등으로 인한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건립됐다. 
일광119안전센터는 일광읍 삼성리 802 일광도시개발 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총사업비 37억 42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3층 규모다. 
일광119안전센터에는 소방전문인력 31명(진압대원 22명, 구급대원 9명)과 펌프차, 탱크차, 구급차 총 3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돼 있다. 
 재난 및 응급상황 시 일광읍과 기장읍, 철마면 일대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일광 신도시 개발과 동부산 관광단지의 조성으로 기장군의 소방서비스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더 나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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