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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OK돌봄사업 5개 읍면으로 확대 시행

2022. 04. 20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OK돌봄사업이 5개 읍·면으로 확대 시행된다.
‘기장OK돌봄사업’은 ‘부산형통합돌봄사업’의 기장형 모델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케어 사업이다.
기장군은 요양돌봄과 보건의료, 주거지원, 인프라구축 등 4개 분야의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재가돌봄서비스(영양식, 빨래방, 교통카드지원)와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지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심신케어 사업, 안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케어안심주택 운영(일시주거시설), 돌봄활동가 양성 등이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장안읍과 철마면은 특히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통합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라면서 “기장OK돌봄사업이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돼 어느 지역이든 소외되지 않고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장OK돌봄사업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통합돌봄 창구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