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정치·군정
오시리아 관관단지 등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022. 03. 10 by 김항룡 기자
오규석 군수와 기장군 관계자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오규석 군수와 기장군 관계자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관읍과 장안읍 명례리, 기장읍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은 정관읍과 장안읍 명례리, 기장읍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 인체에 유해 한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올해까지 2년간 5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가 도심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도심의 대기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상쾌한 경관이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관읍과 장안읍 명례리 일원의 공원과 녹지대 3ha에 미세먼지 차단과 경관개선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와 산수유나무, 녹나무 등 20종 4만여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또 올해에는 총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기장읍 내리와 오시리아관광단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과 도심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수목을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