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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금은 졸업시즌...고리원자력본부는 장학금 등 지원
2022. 02. 25 by 김항룡 기자
좌천초 졸업식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졸업시즌을 맞아 각 학교별로 졸업증서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지만 졸업하는 학생들은 졸업증서를 받은 뒤 상급학교 진학 또는 자신의 진로를 향해 뛰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은 원전 주변 지역 학교 지원에 나섰다. 졸업학생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앨범 제작비를 지원한 것. 

장안제일고 졸업증서 수여식 모습.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발전소 인근 지역인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면 소재 10개 초중고교 졸업생 중 우수 학생 4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총 16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광중과 장안중, 장안제일고, 부산장안고 졸업생 450명을 대상으로 졸업앨범 제작비 약 25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훌륭한 지역의 인재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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