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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2월 4일 개막...대한민국 15위권 목표
2022. 02. 04 by 신현진 에디터
/출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출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월 4일 오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 63명은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봅슬레이, 피겨 스케이팅,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루지 등 13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효자 종목'으로 알려진 쇼트트랙은 2월 5일 오후 8시 여자 500m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2월 16일까지 이어진다. 쇼트트랙에는 최민정과 이유빈, 황대헌 등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 종목에 걸린 금메달은 총 9개다.

2월 8일에는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경기를 펼친다. 2월 15일에는 유영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가 "영미~"를 외치게 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히트 종목 컬링도 2월 10일부터 오후 9시부터 시작된다. 김은정 선수와 김선영,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 총 5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펼친다. 

'아이언맨'으로 익숙한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와 떠오르는 샛별 정승기 선수의 경기도 2월 11일 오후 10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경기 일정과 시간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우리나라 국가대표단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과 컬링 등에서 금메달 최소 1~2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권 이내를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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