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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500만원 지원...부산시, 종교단체 대상 공모사업 실시
2022. 02. 04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종교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이 진행된다. 시민치유와 사회통합을 목표로하는 이른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월 14일까지 ‘2022년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등록된 종교 관련 비영리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모분야는 마음치유 및 건전한 가치관 형성 활동, 종교수행 및 예술 치유 프로그램, 코로나19 관련 의료진과 다문화가정 등 대상 가족체험 프로그램,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캠페인 등 참여·체험형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결과는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에는 단체별 약 2500만 원이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정신적 휴식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수한 종교 정신문화 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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