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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야구명예의전당 운영안, KBO 이사회 통과
2022. 01. 28 by 김항룡 기자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 조성될 예정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조감도 모습.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 조성될 예정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조감도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 추진 중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 기장군은 환영 입장과 함께 올해 상반기 변경협약 체결과 2024년 개관 계획을 내놨다.  

1월 28일 기장군은 지난 1월 25일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1차 이사회에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추진을 위한 운영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또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추진을 위한 운영안’이 KBO 이사회에서 통과하면서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기장군과 KBO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조속 건립을 위해 제반사항 협의를 마무리한 후, 올해 상반기 변경 협약서를 체결하고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추진을 위한 운영안의 KBO이사회 통과를 크게 환영한다”면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KBO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군민의 숙원사업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을 신속히 추진해 기장군을 미국 쿠퍼스타운을 뛰어넘은 세계적인 기적의 야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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