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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사)한국물가협회는 올해 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상 비용이 24만 290원 들 것이라고 관측했다. 작년보다 2.8% 오른 수치다.
(사)한국물가협회는 설 전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6개 도시의 재래시장 8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용품 30개 품목 비용을 조사해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물가협회 조사에 따르면 사과와 배, 밤, 대추, 호박, 도라지, 시금치, 북어포,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가래떡, 약과, 파 등은 전 년도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곶감, 고사리(중국산), 숙주, 조기, 무 등은 가격이 전 년도에 비해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기장시장은 1월 24일부터 전통시장 부스행사를 진행한다. 구매금액 일부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사진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활기 띄는 기장시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