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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 발표...지원 규모 989억 원
축제에 2200만~1억 6000만원·바다와 강 살리기에 7000만원...
2022. 01. 14 by 김항룡 기자
출처:고리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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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리원자력본부
출처:고리원자력본부
출처:고리원자력본부
출처:고리원자력본부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발전소 주변 8개 초충고 학력신장을 위해 4억 1900만 원이 지원되고, 기장지역 농업인 영농자재지원에 7억 원이 투입된다. 바다와 강 살리기 활동에 7010만원이 지원되며, 차성문화제, 장안숲속음악회, 썸머뮤지페스티벌, 철마한우불고기축제, 기장갯마을축제, 친환경 농산물 홍보행사에 2200만 원~1억 6000만 원이 지원된다.   

1월 10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참고로 고리원자력본부의‘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원전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공모를 통해,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77건의 단위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위 표와 같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올해도 사업자 지원사업이 알차게 시행돼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면서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발전소 주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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