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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동향] 2021년 12월

2022. 01. 13 by 신현진 에디터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기장군에서 지난 12월 한 달 간 아파트 매매 거래가 총 134건 이루어졌다. 그 가운데 일광자이푸르지오2단지 24층이 8억 5000만 원으로 가장 고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장읍
기장읍에서는 12월 한 달 간 총 50건의 아파트 매매가 이루어졌다. 기장읍 내리에 위치한 동부산관광단지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1층(84.9㎡, 약 25평)이 6억 25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됐다. 이어 교리에 위치한 이진캐스빌블루1차 4층(84.9㎡, 약 25평)이 4억 4000만 원에 매매돼 기장읍에서 두번째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산관광단지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25평형)는 2021년 한 해 최저 5억 9990만 원에서 최고 7억 500만 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층수와 전망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정관읍
정관읍에서 이뤄진 총 74건의 아파트 매매 중에서는 용수리에 위치한 한진해모로 9층(123.4㎡, 약 37평)이 6억 15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어 용수리에 위치한 협성르네상스타운 11층(116.8㎡, 약 35평)이 5억 9700만 원에 거래됐다. 한진해모로(37평형)는 작년 한 해 동안 최저 4억에서 최고 6억 15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냈다.

일광면
일광면은 기장읍·정관읍과 비교해 다소 낮은 거래량을 보였다. 12월 한 달 간 총 9건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진행됐다. 삼성리에 위치한 일광자이푸르지오2단지 24층(84.9㎡, 약 25평)이 8억 50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됐다. 이는 기장군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일광자이푸르지오2단지(25평형)는 작년 한 해 최저 6억 4500만 원에서 최고 9억 2000만 원 사이에 거래 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