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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다목적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야외무대 등을 갖춘 기장읍생활체육공원 사업이 부산시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기장군은 올해 초 부산시 도시계획·공원위원회 심의 통과와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기장읍생활체육공원 건립에 들어가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1월 11일 밝혔다.
지난 11월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기장읍생활체육공원 도시계획 결정 의견청취안'이 심의를 통과해 부산시의 심의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기장군은 올해 초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용역과 실시계획인가, 토지보상을 시행하고 연말까지 기장읍생활체육공원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간 기장읍민들은 읍내에 다목적운동장이 없어 읍민체육대회 등 행사 시 학교 운동장을 활용해 왔으며, 타 읍·면과 비교된다는 지적과 함께 ‘소외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기장읍 생활체육공원은 기장읍 청강리 630-1번지 일원에 약 2만 3690㎡ 규모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공원에는 축구장과 배구장, 농구장 등 전문체육시설과 야외운동시설이 접목된 산책로, 물놀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