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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국민의힘 부산시당, 선대위 명단 발표...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서병수·조경태 국회의원
직능총괄본부장에 정동만·청년보좌역에 선동인
2022. 01. 10 by 신현진 에디터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국민의힘 부산시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조경태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헌승·김도읍·하태경·장제원 국회의원 등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1월 9일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부산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조경태(사하구 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헌승·김도읍·하태경·장제원 국회의원과 김영섭(전 부경대 총장), 김선옥(변호사), 이은정(전 부산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김남희(전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정책조정실무위원), 하형주(동아대 교수), ​권택준(부산시상인연합회 회장), 박진수(한국노총 전국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 의장), 장준용(부산시 구·군체육협의회 회장)이 맡았다.

실무를 총괄하는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에는 백종헌 시당위원장이 선임됐다.

청년 목소리 반영을 위한 청년보좌역은 윤정섭(유투버)과 황준철(프리랜서), 이수정(장애인재활연구소 기획실장), 서명수(자영업자), 정이한(그린닥터스 청년단장), 선동인(변호사), 서국보(전 동래JC 이사), 송샘(기초의원) 등이 맡았다. 이들은 선대위 회의와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 할 예정이다.

시당은 선거대책본부 특보단도 구성했다. 총괄특보단장에는 유재중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총괄특보단은 긴급한 현안을 선대위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부산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하태경)와 약자와의 동행 부산 위원회(위원장 김미애), 내일을 생각하는 부산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주환, 부위원장 최주호)를 구성했다. 이들은 소외된 약자와 청년 정책을 맡았다. 

국민공감 미래정책단(단장 박수영)과 정책자문위원회(공동위원장 이언주·임혜경·한상규·최형림)는 부산 주요 정책을 제시하고, 타 정당 정책과 비교·점검하는 역할을 맡게됐다.

선대위는 기업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조경태)와 2030 부산엑스포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헌승), 소상공인 주권찾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환 부위원장), 글로벌비전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남덕현 부산대 교수, 김용원 변호사), 가덕도신공항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정 전 국회의원),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척수 사하갑 당협위원장), 해양수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안병길),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종헌) 등 부산현안과 관련된 특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변인단에는 기존 시당 대변인단(수석 대변인 김희곤, 대변인 김소정·김영욱·김진영·노재갑·손상용·윤지영·최준식, 청년대변인 김동건 등)에 일부 보좌진이 추가로 합류하기로 했다.

선거 불법행위 등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 클린선거 전략본부(공동본부장 박민식 북강서갑 당협위원장, 곽규택 변호사 등)도 활동할 예정이다.

선거대책본부의 기본조직은 총 9개 본부로 기획전략본부(본부장 박수영), 조직총괄본부(본부장 안병길), 직능총괄본부(본부장 정동만), 홍보SNS전략본부(본부장 황보승희), 유세지원본부(본부장 김희곤), 대외협력총괄본부(본부장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 시민소통총괄본부(본부장 박현욱 전 수영구청장), 여성총괄본부(본부장 정채숙 전 부산교통문화연수원장), 미디어총괄본부(본부장 김병근 전 KNN 사장)다. 각 본부에는 청년 실무위원을 포함해 각 본부별 의사결정에 청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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