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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이미림PD>=전국 중등 축구리그 252개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팀이 11월 강원도 삼척에서 뜨거운 리그전 펼친다. 정관의 부산중앙중학교의 64강전 세종SKKFC 아쉽게 패해 32강 진출이 좌절됐다.
대한축구협회는강원도 삼척에서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9일간 진 ‘2021 전국 중등 축구리그 꿈자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등 꿈자람페스티벌’은 252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27개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시도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경기일정을 공개했다.
11월 20일부터 이틀간 64강전이 펼쳐진 가운데, 세종SKKFC와 대전U15, 수원삼성U15, 속초연세FC, 전북U15, 용인시축구센터, 인천U15, 대신FC 등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성을 고려해 대회기간이 단축됐으며, 전면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키로 했다.
‘JOIN KFA‘에서는 선수단 전체 삼척 도착 48시간 전 ’음성‘ 확인 문자와 출입자 명단 제출 및 발열체크, 경기장 내 음식물 섭취 불가 등 어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절차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등부 대회가 일부 파행되어 선수들이 경기를 할 수 없었던 것을 감안해 중등부 꿈자람페스티벌에 참가를 하지 못하는 팀들을 위한 단기 중등부 페스티벌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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