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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장군, “민간사업자, 주민반대 여론에 자체 철회”
[속보] 장안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 최종무산
2021. 10. 12 by 김항룡 기자
지난달 열린 반대 집회 모습.
지난달 열린 반대 집회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장안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이 최종 무산됐다.

10월 12일 기장군은 장안읍 일원의 6만평 규모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추진해온 민간사업자가 주민 반대여론 등을 이유로 12일 자체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민의 결사반대 투쟁에 힘입어 민간사업자가 사실상 백기 투항한 것”이라며, “기장군과 기장군민이 이룬 승리”라고 평가했다. 

앞서 장안읍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기장군 산업폐기물장 반대 장안읍 대책위원회’는 6월부터 이와 관련된 반대 투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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