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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오전·오후 각각 1명 발생...누적 183명
2021. 07. 26 by 김연옥 기자

<기장일보/김연옥 기자>=기장군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월 26일 오전 1명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도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기장군 183번째 확진자다.

오전에 발생한 기장군 182번 확진자는 지난 7월 25일 확진된 기장군 1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장군 183번 확진자는 부산 7627번(동래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동래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2주간 연장돼 오는 8월 8일까지 유지된다. 최후의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절대 늦추지 말고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공원과 좌광천, 등산로 등에 정자 선풍기, 대형 그늘막과 평상 등 야외 무더위 쉼터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군보건소와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등 총 4곳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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