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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장군, 휴일에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명 발생
2021. 07. 26 by 김연옥 기자

<기장일보/김연옥 기자>=기장군은 지난 7월 24, 25일 이틀간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177~181번째 확진자다.

24일에 발생한 177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래구 소재 목욕탕 관련자로 동래구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일요일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178~181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178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확진된 기장군 17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각격리 중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받은 결과 최종 양성이 나왔다.
179번 확진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금정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0번 확진자는 직장동료가 확진돼 강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81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확진된 기장군 17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임수 부군수는 “부산에서 나흘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여명을 넘어서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방역태세를 강화해 나가자”면서 “아울러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도 증가하는 만큼, 방역수칙과 함께 안전수칙도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며 방역수칙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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