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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부산시, 7월10일~25일까지 2단계 유지하되 3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사적모임은 오후6시~다음날 새벽 5시까지 4인만 허용, 점심시간은 8인까지 허용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일, 10일 연이어 3명 발생
2021. 07. 11 by 김연옥 기자
출처:질병관리청

기장군에 지난 7월 9일과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160~162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160번 확진자는 인후통, 몸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기장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지난 9일 저녁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1번 확진자는 7월 10일 해외에서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162번 확진자는 직장에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이 나왔다.

한편 부산시는 7월10일부터 25일까지 2단계 유지하되 3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적모임은 오후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4인만 허용, 점심시간은 8인까지 허용하되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그룹과 코인노래방을 포함한 노래연습장은 밤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식당, 카페, 편의잠, 포장마차는 밤10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나, 밤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 적용된 사적 모임 산정 제외 및 노마스크 허용 등 인센티브도 이 기간중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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