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건강
​​​​​​​기장군, 정부지침 따라 백신접종증명서 발급 
기장군민 4만 3777명 1차 백신 접종...1만 1677명은 2차 접종
2021. 07. 05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30.6%를 넘어섰다.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백신접종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7월 2일 기장군은 기장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월 1일 기준 3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의 만 18세 이상 코로나19 접종대상자는 약 14만 3000명이다. 7월 1일 기준 4만 3777명(30.6%)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1만 1677명(8.2%)이다.

기장군은 1·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백신접종증명서 발급에 들어갔다. 백신접종증명서는 질병관리청 전용앱 ‘쿠브(COOV)’를 통해 전자증명서를 발급받거나, 본인이 백신접종을 받은 백신접종센터나 보건소, 위탁의료기관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종이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의 사용이나 종이증명서의 휴대가 어려운 어르신 등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스티커 발급이 가능하다. 백신접종 스티커는 신분증 뒷면에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손쉽게 백신접종 여부를 증명할 수 있다. 스티커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스티커 부착을 원하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소지하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