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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영화의전당 등에서 개최 개막작은 '고릴라 별', 상영작은 총 56개국 180편
“달라도 좋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
2021. 07. 02 by 김연옥 기자

<기장일보/김연옥 기자>=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 Young Festival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16회를 맞아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북구 CGV 화명 및 대천천,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유라리광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7월 5일(월) 저녁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배우 서신애와 이지원이 사회를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에서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앞으로 1년 동안 어린이 청소년들은 ‘우리의 행복권’을 지키는 꼭 필요한 권리를 고민하고 토론해 새로운 ‘인권선언’을 만들려고 한다.

개막작 '고릴라 별'은 한국계 스웨덴 여성 감독인 린다 함박의 작품으로, 유명 동화작가 프라다 닐슨의 소설로  국내에는 '나, 고릴라 그리고 원숭이 별'로 출간되었다. 

올해의 상영작은 총 56개국 180편으로 경쟁부문 ‘레디~액션!’ 12, 15, 18부문과 9개의 비경쟁부문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청소년영화인이 만들고 어린이청소년심사위원이 심사한 경쟁부문 ‘레디~액션!’은 총 40개국 299편이 접수되었다. 
홈페이지 www.biky.or.kr 문의  051-743-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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