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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9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모임·행사도 가능(단 500명 이상시 신고, 협의 필요. 학술,집회,축제행사는 100명 이상 금지)
기장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또 1명 발생...누적 146번째
2021. 06. 28 by 김연옥 기자

<기장일보/김연옥 기자>=기장군에 6월 28일 오전 11시경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146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는 인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 관련자로 동승자가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해 27일 오전 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심층 역학조사 시행을 위해 이번 확진자를 실제 거주는 하지 않으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기장군으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기장군은 이번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였으나 특이사항은 없었다.

한편 부산시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9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을  금지하고 있다.

예외로는 직계가족 모임에 참여하는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돌봄에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모이는 경우, 방역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관리자가 있는 돌잔치 전문점 등이다.

또한 기타 모임과 행사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모임·행사가 가능하다. (단, 500명 초과시 관할 지자체에 신고·협의 필요) 집회‧시위, 축제, 학술행사는 100명 이상 금지되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은 필수이다.

7월 1일부터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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