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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담] 주변 어르신도 부모님...한 기업가 선행
2021. 05. 07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나의 부모님 뿐 아니라 주위의 어버이까지 챙기는 손길이 어버이 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하지만 정성껏 백숙을 준비 포장용기에 담아 마음을 전했다. 

홍림건설 감상훈 대표 이야기다. 

감상훈 대표와 가족들은 매년 어버이 날을 맞아 정관 대우 아파트 어르신 등께 식사를 대접해왔다.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의미와 그리운 부모님을 대신해 마음을 전하고 있는 것. 

감 대표의 선행에 인근 마을 사람들도 힘을 보탰다. 류해환 이장을 비롯해 몇몇이 감 대표를 돕고 나선 것. 

특히 어르신에게 제공한 백숙은 정관의 한 맛집에서 정성스레 준비했는데, 선행은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감상훈 대표는 "늘 그런 마음"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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