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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고리 2호기 발전 재개 후 정상 운전
2021. 05. 03 by 안봉현 기자

<기장일보/안봉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난 23일 발전이 중단된 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65만kW급)의 고장 원인 점검을 완료하고, 4월 30일 발전 재개 후 5월 1일 23시 8분에 정상운전 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 정지의 원인을 크레인 작업 관리 미흡에 의한 송전선로 보호계전기 동작으로 확인하였다. 

이와 관련 고리원자력본부는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송전선로 주변 크레인 작업금지구역 설정과 정비작업 관리·위험성재평가 교육 수행 및 비상주 협력사 안전 관리 강화 등 단기 대책을 완료하였고, 향후 크레인 등 특수차량 출입관리시스템 개선 등을 추가로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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