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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기장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대상지 신청
2021. 05. 01 by 안봉현 기자

<기장일보/안봉현 기자>=기장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예정인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과 관련하여 국도14호선 반송로(확장) 개선 등 병목지점개선 3건, 위험도로개선 2건 등 총 5건의 대상지를 부산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병목지점개선 대상지 3개소는 국도14호선 기장읍 교리 일원 반송로, 국도14호선 기장경찰서 일원, 국도31호선 장안읍 임랑리 접속교차로(장안산업단지)이다.

사업선정이 완료되면 일광신도시 입주와 오시리아관광단지 조성에 따라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장읍 교리 일원의 정체를 해소하고, 장안산업단지와 국도의 직접연결을 통해 물류비용절감 및 기업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험도로개선 대상지 2개소는  국도14호선 철마면 안평마을 삼거리와 국도14호선 일광면 기장군민체육공원 일원으로 도로 갓길 및 좌회전 차로폭 협소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이다.

기장군 관계자에 띠르면 부산시로 제출된 대상지는 최종 국토부로 5월 중 전달될 예정이며, 기장군은 대상지 선정을 위해 관계기관 방문 등 적극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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