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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기장군,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와 분회 6개소 관리·감독 강화키로
2021. 04. 29 by 안봉현 기자

<기장일보/안봉현 기자>=기장군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와 분회 6개소에 대한 회계분야 전반과 보조금 집행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장군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및 분회에 운영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는 노인게이트볼 친선대회 등 7개 사업과 경로당 활성화사업 4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장군은 2019년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경로당의 보조금 집행내역을 점검하고, 그로 인해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경로당 회장·총무 대상 회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운영도우미가 경로당에 방문하여 올바른 보조금 집행과 정산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경로당 지원의 형평성과 합리성을 위하여 관련 조례도 개정한 바 있다.

기장군은 경로당 운영만 아니라 대한노인회에 지원되는 보조금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회계 관련 일체의 서류 및 운영 전반에 대하여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대한노인회에 지원되는 운영비 및 사업 보조금의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원조례 제정을 검토하는 등 (사)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및 분회의 회계업무 및 운영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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