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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연옥 기자>=육아가 서툰 초보 아빠들의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위한 ‘100인의 부산 아빠단(5기)’이 4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산시는 적극적인 육아참여로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해야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100명의 초보 아빠를 모집해 5월 29일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하고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등 5개 분야로 25주간의 온라인 미션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주간 온라인 미션 참여 우수 아빠에게는 매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연말에는 연간 우수활동 아빠를 선정해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성교육·아빠육아 기술 등 육아 전문가 초청 특강,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신체놀이 등으로 진행되며, 아빠 네트워크를 활용해 육아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올해 3~7세 자녀를 두고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아빠 100명이며, 구·군 아빠단 활동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자는 5월 13일에 발표된다.
신청·접수 및선정자 확인은 부산시청 다가치키움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childcare)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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