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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연옥 기자>=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걷기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 행사'를 5월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기간인 4월15일부터 23일까지 부산치매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접수를 완료한 시민 1천 명에는 ‘걷기 키트’가 제공된다.
걷기 장소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길’과 ‘갈맷길 코스’ 등을 참고해서 걷고 싶은 길을 개별적으로 걸은 후, 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후기 등록이 완료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51-240-2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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