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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기장군수 단장으로 하는 국비 확보 추진단 구성... 
내년 확보해야 할 국비 916억여원...기장군, 추진위 꾸렸다
2021. 04. 12 by 정관타임스Live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추진단이 구성됐다. 임랑 문동지구 연안정비사업 403억 원 등 기장군은 50여 개 안팎의 국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월 12일 기장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군수는 국비확보 추진단의 부단장, 기획청렴실장을 총괄반장을 맡는다. 

앞서 기장군은 두 차례 국·시비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 54건, 약 916억 원 규모의 사업들을 최종 예산확보까지 관리키로 했다. 

기장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비사업은 임랑-문동지구 연안정비사업(국비 403억 원), 일광 빛물꿈 교육문화타운 조성사업(국비 71억 원), 철마도시농업공원 도서관 건립(국비 15억 원), 해마지길 조성사업(시비 12억 원), 정관 스포츠 힐링파크 조성사업(국비 38억 원, 시비 44억 원) 등이다. 

좌천역사 문화예술교육공간 조성사업(국비 10억 원)과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국비 70억 원, 시비 12억 원), 만화리·화전리 노외공영주차장 조성사업(국비 9억 원, 시비 3억 원), 문동해역 바다숲 조성사업(국비 15억 원) 등도 추진사업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각 사업별 공모일정에 맞춰 공모 준비를 할 계획”이라면서 “국비확보 추진단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부산시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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