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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 곡우 10톤, 콩 6개 품종 214톤
4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주민센터 신청
국립종자원, 호밀·콩 정부 보급종 신청 접수
2021. 04. 03 by 김연옥 기자
<기장일보/김연옥 기자>= 정부가 2021년도 호밀과 콩 보급종 종자를 공급한다.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안종락)은 2021년도 보급종 종자를 4월9일까지 부산·울산·경남·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품종은 호밀은 곡우품종으로 10톤, 콩은 6품종으로 214톤이며 장류와 두부용이다.
이번 신청은 잔여물량에 대한 추가신청으로 전량 미소독종자로 공급되며, 콩 미소독 종자의 경우 종자의 병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소독 후 파종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신청한 콩 종자는 2021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자 거주지(또는 농경지)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보급종 공급가격은 포대(5kg)당 일반콩 28,080원(소독,미소독 가격동일) 이다. 또한 호밀 종자는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농업인에게 공급되며, 보급종 공급가격은 7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www.seed.go.kr),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5-355-2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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