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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투표소 917곳도 확정돼...투표소 지난 총선 대비 19.2% 변경 
선거공보 각 가정 발송...유권자 현명한 선택 남았다
2021. 03. 28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시선관위(위원장 전상훈)는 4월 7일 실시하는 부산시장보궐선거의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하고, 투표소 917곳을 확정했다. 

시 선관위는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공약과 재산·병역·납세·전과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  또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 시간과 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정책‧공약 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각 가정에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사진은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 모습.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공약과 프로필 등이 담겨 있다. /김항룡 기자
선관위는 각 가정에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사진은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 모습.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공약과 프로필 등이 담겨 있다. /김항룡 기자

 

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소 917곳도 정해졌다.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게 선관위의 설명.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917곳 중 832곳(90.7%)의 투표소가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부산시선관위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나, 선거가 평일에 실시되는 등의 사유로 176곳(19.2%)은 부득이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유권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하며,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면 더욱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다.

또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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