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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 빛·물·꿈 교육 행복타운, 4월부터 본격 추진” 
2021. 03. 25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일광 빛·물·꿈 교육 행복타운 부지조성공사가 4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일광면 삼성리 산2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은 7개월의 부지조성공사 기간을 거친 이후, 설계공모와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내년 6월에 본격적인 건축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장군에 따르면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은 대지면적 2만 1353㎡, 연면적 1만 1154㎡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거점영어센터, 소극장, 다함께 돌봄센터, 주민휴식공간, 일광보건지소, 구강보건실, 치매정신건강 상담실, 보건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주변 원형지 보전 지역에는 교육행복타운과 연결되는 나뭇꾼길 산책로가 조성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건강, 휴식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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