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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장군, 65번째 확진자 발생
2021. 03. 13 by 유혜경 기자

<정관타임스/유혜경 기자>=코로나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기장군은 13일, 65번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격리 중으로 동선은 없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오전 11시 10분경부터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했다.

기장군은 지난 12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27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4개소의 일반관리시설, 2개소의 종교시설, 108개의 소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12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728명을 검사해 726명이 음성, 1명은 확진(기장군 65번), 1명은 검사 중이다.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지난 12일 34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토·일·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기장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에서는 지난 12일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101명을 접종했다. 현재까지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원환자 등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977명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 기장군은 해안가 일원에 캠핑카, 차박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1월 13일 오후 6시부터 발효했다. 별도 해제 시까지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 공휴일도 포함해 ‘기장군 캠핑카·차박 대응 추진단’을 운영하며 행정명령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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