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건강
8일 이후 확진자 없는 현대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해제 추진
2021. 02. 22 by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현대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격리 해제를 검토 되고 있다. 

기장군은 2월 22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현대요양병원 동일집단격리 해제를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요양병원은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총 9명(직원 2명, 환자 7명)이 감염됐다. 

2월 8일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환자 및 종사자 등 200여명에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에 기장군은 현대요양병원이 제출한 감염관리계획을 검토해 조만간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층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